으름(으름덩굴)은 산과 들에서 자라는 덩굴성 식물로, 그 열매는 가을에 수확되어
민간요법이나 자연 간식, 건강식품으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특히 으름열매는 달콤한 과육과 함께 건강에 유익한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최근 건강 관심층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으름의 영양 정보, 하루 섭취량, 공복 섭취 가능 여부, 보관법까지 핵심만 정리해 드립니다.
으름 영양 정보 – 어떤 성분이 들어 있을까?
- 사포닌: 항염, 항산화 작용
- 폴리페놀: 면역력 증진, 노화 억제
- 식이섬유: 장 건강 개선
- 비타민C·당분: 피로 회복
- 칼륨·칼슘·마그네슘: 전해질 균형
✔ 당뇨나 다이어트 중인 분은 과다 섭취 주의
하루 섭취량 – 얼마나 먹는 게 적당할까?
하루 섭취량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성인 기준: 1~2개 열매 (약 50~100g)
- 씨 제거 후 섭취 필수
- 주의 대상:
임산부, 위장이 약한 사람, 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소량부터 시작 권장
✔ 씨는 딱딱하고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 후 섭취하세요.
✔ 장복보다 계절성 간식이나 보조 식품 개념으로 활용이 적절합니다.
공복에 먹어도 될까?
으름은 기본적으로 약간의 떫은맛과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공복 섭취 시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공복 섭취 주의 이유:
→ 식이섬유가 위산과 만나 속쓰림, 구역감 유발 가능
→ 당 성분으로 인해 혈당 급상승 우려 -
섭취 추천 시간:
→ 식후 30분~1시간 후, 또는 간식 형태로 섭취
✔ 위가 약한 분, 공복에 과일류 섭취 시 불편함을 느끼는 분은 반드시 식후 섭취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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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 보관법 – 신선하게 오래 먹는 팁
으름열매는 수확 후 빠르게 숙성되며 물러지는 특징이 있어
적절한 보관이 중요합니다.-
냉장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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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보관할 경우 → 신문지로 싸서 냉장 (5~7일 내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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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제거 후 과육만 →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3~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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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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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제거 후 과육만 소분 냉동 → 스무디, 즙 재료로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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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이내 소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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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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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과 1:1 비율로 절여 숙성하면 장기 보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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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은 물 또는 탄산수에 타서 음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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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으름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이지만, 약재 성분도 포함된 만큼 올바른 섭취가 중요합니다.
✔ 하루 1~2개,
✔ 식후 섭취,
✔ 신선하게 보관해 건강하게 즐기세요! 😊

